글쓴이 : jhs230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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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헬11,1-12,14 불확실한 인생 네 빵을 물 위에다 놓아 보내라.많은 날이 진 뒤에도 그것을 찾을 수 있으리라.일곱 또는 여덟 몫으로 나누어라.땅 위에서 무슨 불행이 일어날지 네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구름이 가득 차면땅 위로 비를 쏟는다.남쪽에서든 북쪽에서든 나무가 쓰러지면그 나무는 쓰러진 자리에 남아 있다.바람만 살피는 이는 씨를 뿌리지 못하고구름만 바라보는 이는 거두어들이지 못한다.바람의 길을 네가 알 수 없고임산부의 배 속에 든 몸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듯그렇게 모든 것을 하시는 하느님의 일을 너는 알 수 없다.아침에 씨앗을 뿌리고저녁에도 손을 놀리지 마라.이것이 성공할지 저것이 성공할지아니면 둘이 하나같이 잘될지 네가 모르기 때문이다.젊음을 즐겨라정녕 빛은 달콤한 것,태양을 봄은 눈에 즐겁다.그렇다, 사람이 많은 햇수를 살게 되어도그 모든 세월 동안 즐겨야 한다.그러나 어둠의 날이 많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앞으로 오는 모든 것은 허무일 뿐.젊은이야, 네 젊은 시절에 즐기고젊음의 날에 네 마음이 너를 기쁘게 하도록 하여라.그리고 네 마음이 원하는 길을 걷고네 눈이 이끄는 대로 가거라.다만 이 모든 것에 대하여하느님께서 너를 심판으로 부르심을 알아라.네 마음에서 근심을 떨쳐 버리고네 몸에서 고통을 흘려 버려라.젊음도 청춘도 허무일 뿐이다.늙음과 죽음젊음의 날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불행의 날들이 닥치기 전에."이런 시절은 내 마음에 들지 않아." 하고네가 말할 때가 오기 전에.해와 빛, 달과 별들이 어두워지고비 온 뒤 구름이 다시 몰려오기 전에 그분을 기억하여라.그때 집을 지키는 자들은 흐느적거리고힘센 사내들은 등이 굽는다.맷돌 가는 여종들은 수가 줄어 손을 놓고창문으로 내다보던 여인들은 생기를 잃는다.길로 난 맞미닫이문은 닫히고맷돌 소리는 줄어든다.새들이 지저귀는 시간에 일어나지만노랫소리는 모두 희미해진다.오르막을 두려워하게 되고길에서도 무서움이 앞선다.편도나무는 꽃이 한창이고메뚜기는 살이 오르며참약각초는 싹을 터뜨리는데인간은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가야만 하고거리에는 조객들이 돌아다닌다.은사슬이 끊어지고금 그릇이 깨어지며샘에서 물동이가 부서지고우물에서 도르래가 깨어지기 전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먼지는 전에 있던 흙으로 되돌아가고묵숨은 그것을 주신 하느님께로 되돌아간다.맺음말허무로다, 허무!코헬렛이 말한다.모든 것이 허무로다!발문코헬렛은 현인이었을 뿐만 아니라끊임없이 백성에게 슬기를 가르쳤으며검토하고 연구하여 수많은 잠언들을 지어 내었다.코헬렛은 사람들의 마음에 드는 말을 찾으려 노력하였고진리의 말을 바르게 기록하였다.현인들의 말은 몰이 막대기와 같고잠언집의 금언들은 잘 박힌 못과 같은 것.이들은 모두 한 목자에게서 주어졌다.내 아들아, 이 밖에도 조심해야 할 바가 있다.책을 많이 만들어 내는 일에는 끝이 없고공부를 많이 하는 것은 몸을 고달프게 한다.마지막으로 결론을 들어 보자.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계명들을 지켜라.이야말로 모든 인간에게 지당한 것이다.하느님께서는 좋든 나쁘든 감추어진 온갖 것에 대하여모든 행동을 심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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