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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2-08 19:15
[시] 첫 눈오던 날 - 한 인숙
 글쓴이 : 홈지기
조회 : 10,380  
출처:  수녀회 카페 http://cafe.daum.net/subri

글쓴이 : 한 인숙 아가다


새벽녁 창문을 열어보니
섭리의 뜰안에는 소복히 눈꽃송이로 가득합니다.
하얀토끼의 마음으로
설레임 가득히 눈꽃송이가 됩니다.


첫눈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소녀의 마음처럼 온통 마음에는 눈밭이 되고
무지개빛 꿈을 꾸는듯 하늘을 담아 봅니다.


고요한 침묵안에 새하얀 옷으로 단장하고
하느님의 아름다우심을 그려보는 섭리의 뜰에
감사로이 기쁨의 환희를 탄생합니다.


이토록 순결하고
이토록 포근한 하느님의 사랑
소리없는 은총을 하얀 마음으로 꽃피웁니다.


섭리의 뜰안에는 하느님의
향기로 가득합니다.



작성: 200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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