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느님께서 나에게 주신 권위를 겸손과 사랑의 정신으로 수행함이 의무임을 잘 압니다.
(케틀러 주교)
(케틀러 주교)
지난 3월 수원교구 상촌성당 자녀와 부모의 관계맺기 피정에 이어
두번째로 방문한 자녀들과 부모님들..
대화를 한다고 하는 우리들..
하룻 밤을 지내며 온전히 내 딸에게, 내 아들에게, 나의 엄마에게, 나의 아빠에게
귀기울이고 집중하며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시간..
그 시간 안에서 오히려 자녀가 부모를 더 공감해주고,
토닥여 주는 손길을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