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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약 5: 아껴쓰고 다시 씁니다. 1. 재활용을 생활화합니다. 이면지를 활용하고 신문지 등을 재활용하면 폐지수입을 줄이고 에너지도 절약됩니다. 2. 안쓰는 가전제품의 반드시 플러그를 뽑거나 멀티 탭 스위치를 끕니다. 3. 에너지 효율 등급이 좋은 제품을 구입합니다. 4. 냉장고 안은 60%정도만 채웁니다. 음식으로 냉장고 안을 60%이상 채우면 공기의 순환이 방해되어 전력 낭비가 커집니다. 5. 온도기로 실내적정 온도를 확인해 여름철과 겨울철에 과도한 냉난방을 피하고 단열에 신경 씁니다. 겨울에는 뜨끈 한 난방 대신 내의를 입습니다. 6. 에어컨 대신 선풍기와 부채를 사용합니다 (에어컨 1대 에너지 소비량 = 선풍기 30대) 7. 냉장고 문을 열때는 무엇을 꺼낼지 미리 생각하고 꼭 필요할때만 열고 닫습니다. 8. 냉장고에 음식을 넣을때에는 반드시 식혀서 넣습니다. 9. 엘리베이터를 복층 운행하고, 4층이하는 걸어서 다지고 탈때는 여럿이 함게 탑니다. 10. 고장이 나면 수리해서 다시 씁니다. 11. 에너지 소비가 많은 자판기와 편의점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12. 컴퓨터는 쓰지 않을때 반드시 끕니다. 13. TV는 계획을 세워서 시청하고, 쓰지 않을때는 끕니다. 14. 캔에 든 물품은 사지 않습니다.

서약 4: 물을 소중히 여깁니다. 1. 일반세제 대신 쌀뜨물, 야채 데친 물, 국수 삶은 물과 친화경 수세미를 사용합니다. (쌀뜨물은 화초에 주어도 좋고 기름기를 닦을 때 세제대신 써도 좋습니다. 한가한 시간에 아크릴 실로 친화경 수세미를 만들며 뜨개질 삼매경에 빠져 봅시다) 2. 세제를 사용 할 경우 EM과 같은 유익한 미생물 세제와 친화경 세제를 사용합니다. 3. 비누나 식초를 이용해 머리를 감습니다. 4. 변기 수조에 물채운 1.5리터 페트병이나 벽돌 넣어 사용하기 5. 빨래 모아서 세탁합니다. (빨래 전 세탁기에 거품 내기, 빨래를 하기 전 물에 세제를 풀고 1-2번 정도 회전시켜 거품을 충분히 빨래감을 넣으면 세제 덩어리도 안남고 세제를 조금만 넣어도 빨래가 깨끗해진다) 6. 샤워기를 절수형으로 교체합니다(샤워기에서 껐다, 켰다 할 수 있으므로 물 손실이 적습니다) 7. 세수, 양치질, 면도할 때는 물을 받아서 씁니다. 8. 물은 반드시 두번 이상 씁니다. (목욕을 모아 세탁물로 다시 사용하거나 화초에 물주기) 9. 욕조에 물을 받아 놓고 목욕하기 보다는 가급적 샤워를 물을 약하게 하고 합니다. 10. 기름기가 묻은 기름은 신문지나 헝겊으로 설거지 합니다.

서약 3: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1. 시장이나 마트에 갈때 장바구니를 사용합니다. 2. 피크닉, 캠프등 밖에 나갈때, 또는 늘 개인 컵을 소지해서 종이컵 대신 사용합니다. 3. 휴지대신에 손수선을 사용합니다. 펄프가공을 위해 베어지는 나무를 조금이라도 살리는 길입니다. 표백처리한데다가 먼지가 나오는 휴지보다는 면 손수건이 건강에도 좋습니다. 4. 이면지를 모아두엇다가 노트로 묶어 재활용합니다. 특히 공부하는 자녀가 있는 집에서는 노트 필기나 수학문제 푸는것, 낙서등에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5. 일회용 생리대 대신 면 생리개를, 일회용 비닐 기저귀를 쓰면 돈 절약과 환경보호와 건강에도 좋습니다. 6. 일회용 도시락용기 (합성수지)에 담아 랩으로 싼 농수산물은 일절 사지 않고, 대형마트대신 재래시장을 이용합니다. 7. 책은 바꿔 일고 돌려보고, 참고서나 교과서도 물려줍니다. 8. 병은 재홀용하고, 알루미늄 호일은 씻어서 다시 사용합니다. 9. 과대 포장된 물건은 사지 않고, 선물은 포장하지 포장하지 않습니다. 10. 일회용 커피 믹스, 티백차를 마시지 않습니다.

서약 2: 먹을거리를 다시 생각합니다. 1. 땅과 밥상과 생명을 살리는 농민을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실천합니다. 2. 먹을만큼만 생명의 농산물로 밥상을 차립니다. 3. 되도록 가족이 모두 모여 식사한다. 한끼 식사만큼의 요리를 할 수 있어 조리시간도 줄이고, 시간이 지나서 외면 받고 결국 버려지는 음식도 줄일 수 있습니다. 4. 쓰레기가 나오지 않게 적당한 양을 조리하고 남기지 않고 먹습니다. 5. 남은 은식은 재활용하여 다시 먹습니다. 6. 남은 음식물은 지렁이 화분에 넣어서 퇴비로 재활용합니다. 7. 압력 밭솥을 사용하여 조리시간을 줄입니다. 8. 식당에서 먹지 않는 반찬은 미리 반납합니다. 9. 가톨릭 농민들이 만든 생명의 농산물을 구입합니다. 10. 컵라면 등 식품 첨가물이 들어간 식품과 패스트푸드를 먹지 않습니다. 11. 외식을 줄이고, 밥, 국(찌개), 반찬 3개(김치 포함)로 소박한 밥상을 차립니다. 12. 텃밭과 주말농장을 이용해 가족이 먹을 야채를 직접 키워 먹습니다. 13. 제철 채소와 과일을 먹고, 사과, 배, 감 등의 과일은 껍질째 먹습니다. 14.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적게 덜 먹습니다. 15. 가톨릭 농민들과 주곡과 잡곡은 계약재배해서 먹습니다(1 본당 1공소 운동, 도.농 공동체 운동)

서약 1: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닙니다. 1. 10분 정도의 가깡누 거리는 걸어다니고, 산책을 즐깁니다. 2.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합니다. 3.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합니다. 4. 성당에는 가족이 함께 걸어서 갑니다. 5. 자전거를 탑니다. 6. 불필요한 운전을 삼갑니다. 7. 매주 차로 가는 곳 중에 걸어서나 자전거로 갈 수 있는 노선을 확인해 봅니다.

지난 2008년 6월 2일-3일 이틀간 있었던 한국 여자 장상연합회 총회 결의 사항 실행을 위한 세미나에서 다루었던 주제중의 하나로, 서울 대교구 환경 사목위원회에서 권고하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위한 '즐거운 불편 운동'을 소개합니다. 창조 질서 보전을 위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1. 생명의 가치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2. 아낍니다. 3. 직접합니다. 4. 나눕니다. 5. 조금 불편하게 삽니다. 6. 공경합니다.

태안의 돌을 닦으며 - 이 정순 까리따스 수녀 - 나는 차갑고 딱딱하고 표정없는 돌 나는 따뜻하지않고 상냥하지 않으며 친절하지 않는 돌 보다 달라 들어 달라 굴러 보아도 거저 부서지는 아픔뿐 물살에 밀리고 파도에 밀려 다듬어 질 즈음 끈적이는 기름덩이 나보다 무거운 바위덩이 들어붙어 검은 세상 드리웠다. 따뜻한 기운 돌아 온기 품은 인정 흐르고 옥빛보다 맑은 창공에 철새 떼 나른다. - 태안반도 봉사 활동을 다녀와서 -

요즘 환경살리기 운동 중의 하나로, 많은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EM 발효액을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EM 이라함은 Effective Micro-oganisms 의 약자로 유용한 미생물이라는 뜻이랍니다. *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 1. 준비물: 쌀뜨물 1리터(1.5리터) 또는 쌀겨를 우려낸 물 + 설탕 10g 이상+ EM 10cc(15cc)이상 2. 만드는 법: - 위 재료를 배합하여 따뜻한 (20-40도씨) 곳에서 일주일을 밀폐하여 둔다. - 냄새가 시큼하고 향긋하게(막걸리 냄새와 비슷)하게 되면 완성된 것 ( 악취가 나면 실패!) - 개봉하면 될 수있는대로 빨리 쓴다(밀폐하면 장기 보관 가능) 밑에 가라앉은 찌꺼기도 효과가 있다. * 참조사항: - 발효액의 유효기간 판단은, 시큼하고 향긋한 막걸리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나면 된다. - 향 또는 질을 높이기 위해서 쑥, 허브, 인삼, 녹차, 고추 등을 첨가 할 수 있다. - 병충해 방제 효과를 높이기위해서는 술, 식초, 마늘 등을 소량 첨가 할 수 있다.

한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적 권리조차 보장 받지 못하신 정신대 할머니들을 위한 시위에 수녀님들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사실 저희도 자발적으로 참석했다기 보다는, 한국 여자 수도자 장상연합회를 주축으로 한국내 모든 여자 수녀회들이 연계하여 순서를 정하여 매주 수요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리고 있는 시위에 참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매주 나오셔서 자신들과 먼저 세상을 등진 동료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정신대 할머니들과 이들을 돕고 있는 타 단체원들의 수고에 죄송한 맘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