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도직은 천주섭리수녀회가 한국에 진출하는 계기가 된 사도직으로, 초창기 한국 공동체의 첫 사도직이기도 했다.
성모님처럼 복음이 필요한 상황을 민감하게 직시하고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불굴의 열성으로 간호,호스피스,원목,사회사업,행정업무에서 사도직에 임하며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의료사도직에 종사하는 수녀들은 치유자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재현하여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보살피고, 영육간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를 주고자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