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 전례

3월22일(주일) 실시된 가족회 사순피정 모습입니다.

이른 개나리가 긴 겨울의 그림자까지 밀어내고 있는듯 합니다. 정말 봄이군요.

사진 1: 상징적인 십자가를 받고 난 후 기도모습 사진 2: 두 수녀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로 약속한 천주섭리 호칭기도문이 있는 카네이션 (노란색 종이안에 있습니다) 사진 3.4.5: 참석 수녀님들께서 꽃을 전해주시면서, 기도 약속과 격려를 해 주시는 모습

빈 데레사 수녀님과 박 소화 데레사 수녀님들께서 수녀님들의 모습을 이미지화한 캐릭터 작업을 해주셨지요. 우선은 모원에 사시는 수녀님들께 머그 잔(Mug Cup) 제작에 삽입할 캐릭터를 골라 보시라고 했더니 위의 두 캐릭터가 선정되었습니다. 더 많은 캐릭터들은 - 회원 - 자료실에 올려 놓았습니다 필요하신 수녀님들은 자료실로 가셔서 필요한 이미지를 복사하셔서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복사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수녀님들의 서운한 맘을 대신하듯 ... 말없이 수녀님들 손에 들려온 연분홍 장미도 눈에 띄네요.

인사이동 날, 아쉬운 송별의 맘을 가득 담아 온 붉은 장미가 유난히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