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 전례

친교의 시간: 퍼즐맞추기 - 양성소 공연 - 진행자 - 풍선껌 빨리 불기

[사진] 미사 봉헌 - 식사 - 나라별 소개(지금은 스리랑카 팀) - 그룹별 퍼즐 맞추기

대림시기동안 수녀님들께서 뽑았던 마니또와의 선물나눔이 끝난 후 입니다. 건강보조품에서부터 손수 만드신 수제품까지... 나누는 기쁨과 받는 기쁨이 넘쳐나는 밤이었습니다. [마지막 사진 설명] 김 마리아 수녀님과 베누아 수녀님이 직접 만들어서 드린 퀼트 가방을 받으신 관구장 수녀님께 포즈 좀 취하시라고 했더니, 엄청 웃으시죠? 쑥스러우신거죠... 그쵸?

성탄 축하식 준비 끝~ * P.S: 2번째 사진은 신학교 강동금 신부님께서 보내신 성탄선물 박스에 씌여져 있는 ... 우리 수녀님들을 향한 신부님의 마음입니다... 'Sweet Heart" ...

목가적인 구유를 만들었다고 표현하신 주례사제 심신부님의 말씀이 떠올라 구유 사진을 자세히 보니 그런듯 합니다. 아기예수께서 태어나신 실제 구유는 이렇게 아름답지 못하였다는 은유적 표현을 하시고자 하시듯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것은 지금 우리 눈앞에 꾸며져 있는 구유모습과는 관계없이, 우리 각자 마음안에 오신 예수님과의 만남이 어떠했는가를 보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유기서원자 이 소피아 수녀님이 만든 미소짓는 석류입니다. 한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정 스텔라 수녀님께 드린 성탄 선물인데, 귀엽고 예뻐서 한장 올립니다.

저희 본원에 성탄 인사를 담아 온 올해의 성탄 카드들 입니다. 이제 성탄 전야가 --- 바로 코 앞에 있네요.

조작상과 닮은 얼굴이 혹시 떠오르시지는 않으신가요? 빈 수녀님 졸업전에 인천교구 홍 창만 신부님 작품도 여러점이 있었습니다. 같은 졸업생이시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대학원 공부도 계속 하실 예정이시고요. 아마 전에 부평 3동본당에서 함께 본당 사도직을 하셨던 수녀님들도 계실 것 같아 신부님 인상을 닮은 듯한 조각상 사진 한장, 짝었습니다. 참, 순하게 생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