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란 ?
사랑을 향한 하느님의 얼글.....,
인간이 세상과 맺는 관계를 하느님과의 관계 속에서 이해한다는 뜻,
섭리는 회복의 행위에 관여한다.
섭리의 여성은 하느님과 관계를 맺되, 새롭고 이전과는 다르게 보살펴 주시는
하느님께 온전히 개방하도록 초대 받는다.
섭리의 여성은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진정 자신의 구원사업을 아는 것보다
더 안심이 되는 일은 없다.
삶의 매순간 섭리의 여성은 일상의 사건과 사람들을 통해 오시는 하느님과 통교를 나눈다.
섭리의 여성, 측은지심의 여성.....,
섭리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눈에 들어오는 섭리에 대해서 적어 보았다.
나의 삶에서도 하느님의 섭리로 살아간다는 진리,
섭리는 하느님과 세상과 나와 함께 관여한다.
어렵지 않은 일상 안에서의 진리이다.
그러나, 하느님의 섭리를 이해하기는 어렵다.
다른 곳을 아무리 맴돌아도 결국 우리는
하느님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마음이 든다.
- 김현주 레지나 수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