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
2022.11.11~14장상연합회JPIC주관 '생명평화순례' 다녀왔습니다.
한국여자수도자 장상연합회에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더 깊이 인식하고 탈탄소 운동의 중대성과 적극적 실천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며 2021년 총회를 통하여 각 수도회는 이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을 하고자 다짐하였습니다. 특별히 장상연합회에서는 에너지 정의와 저탄소 정책에 관심을 두고 서해안에 밀집된 화력발전소와 관련한 문제점과 우려의 목소리에 귀 기월이고자 합니다. 이미 작은 목소리를 내는 발전소 시민감시단과 함께 교회의 예언자적 소명을 이어 가고자 2022년 11월에 '생명평화순례'를 마련하였습니다.
순례여정은 첫째날 '멈춰야 할 시간': 당진화력발전소- 대호방조제-도비도항-몽산포-플로킹(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둘째날 '직시할 시간': 태안화력발전소- 보령화력발전소-신보령화력발전소-발전소앞에서 '평화의춤'
세째날 '선택할 시간': 서천화력발전소-동백정-새만금 수라갯벌에서 '평화의춤'
네째날 '행동할 시간': 세종시 환경부앞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반대로 새만금개발지역의 마지막 갯벌인 수라갯벌을 지켜 생태계를 지켜달라는 피켓팅과 미사.
2022.11.16